무소속 양창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남원읍)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최근 5년간 귀농·귀촌 추세를 분석한 결과 제주도 전체 귀농·귀촌인은 2016년 2만여명에서 2017년 약 8만여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대책은 미흡하다"면서 "▷청년층의 농업 창업 중점지원 ▷6차산업 창업지원 ▷다양한 교육체계 및 내실화 ▷일자리·주거 등 안정적 정착 지원 ▷귀농·귀촌 저변 확대 ▷지역주민과의 융화 강화 및 지원체계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