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후보 "1% 한계론 그만, 올림픽 유치할 것"

장성철 후보 "1% 한계론 그만, 올림픽 유치할 것"
  • 입력 : 2016. 03.31(목) 21:47
  • 강경태 기자 ktk280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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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앞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 장성철 국민의당 후보(기호 3번)가 첫 공식 거리유세에 나섰다.

제주시 갑 선거구 장성철 국민의당 후보(기호 3번)가 31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노형동 이마트 앞에서 첫 거리유세에 나섰다.

 장 후보는 "제주는 우리나라의 1%라며 그 한계가 있다며 이를 뛰어넘기 위해선 힘있는 여당 또는 중진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국회의원의 힘은 도민의 지지가 있다면 언제든지 생기는 것"이라며 "제주가 1% 한계가 있다는 말은 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더 큰 제주를 위해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2028 올림픽을 유치해 4·3과 같은 아픔을 겪은 제주가 이를 극복한 평화의 섬이란 것을 국제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올림픽 유치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겠지만 국제 스포츠대회를 유치한 서울, 인천, 부산, 광주 전부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며 "국제적인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 제주가 앞으로 100년간 스포츠로 먹고 살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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