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향토물품 인기 '짱'

서귀포 향토물품 인기 '짱'
대구 향토물산전 참가… 1억 가량 현장 판매
  • 입력 : 2007. 12.14(금) 00:00
  • 홍미영 기자 myhong@hallailbo.co.kr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시 지역 14개 중소기업이 지난 9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향토물산전에 모두 1백여제품을 전시·판매한 가운데 현장에서 총 9천여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대구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 중소기업 향토물산전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달 30일부터 12월9일까지 대구광역시 중구 소재 대백프라자 이벤트홀에서 열린 향토물산전 행사에는 서귀포시향토물산판매협의회 14개 업체가 참여, 제주감귤 외에 전통장류, 선인장즙, 마육포, 갈옷 등 1백여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서귀포시는 제주 감귤과 선인장 식품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해 대구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9천2백만원의 판매실적도 올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향토물산전은 직거래 판로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71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