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청중 김숙자 교사 '유재라 봉사상' 선정

저청중 김숙자 교사 '유재라 봉사상' 선정
  • 입력 : 2013. 09.27(금) 12:01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시 한경면 저청중학교의 김숙자 교사(57)가 제22회 유재라 봉사상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재라 봉사상 교육부문은 교육 경력 20년 이상의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의 평교사중에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불우한 이웃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는 여교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제주도교육청은 별도의 심사위원회(위원장 부교육감)의 심의를 거쳐 김 교사를 후보자로 추천한 바 있다.

유재라 봉사상은 고 유일한 박사에 의해 1970년에 설립된 공익법인인 유한재단에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고 유재라 여사의 사회봉사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사회에 헌신 봉사하는 여성 중에서 분야별로 약간 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8일 주식회사 유한양행 본사 대연수실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지급된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9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