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작가 수도권 진입 지원"… 올해도 제주갤러리 사업 추진
[한라일보] 서울 인사동에서 제주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사업이 올해도 이어진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 지역 작가들의 수도권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도 서울 인사동 제주갤러리 전시 대관 사업을 …
박소정 기자 ㅣ 2026. 01.02. 13:32:26
조천읍도서관, 초등학생 위한 겨울 독서교실 운영
[한라일보]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겨울 독서교실을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오후 2시 도서관 1층 배움터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독서교실은 '생각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책 읽기'…
박소정 기자 ㅣ 2026. 01.02. 12:30:46
[신년사] 김선영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장
[한라일보] 한 해 동안 제주예총의 다양한 예술문화 사업들이 뜻깊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제주예총 회원단체와 제주예술인 그리고 제주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6년은 …
박소정 기자 ㅣ 2026. 01.02. 11:48:47
[2026 한라일보 신춘문예 심사평] 시·시조·소설
[시 부문 심사평] 낯선 표현이면서도 논리 잃지 않아 인상적 [한라일보] 눈에 띄는 작품이 있어서 고르면 함께 응모한 작품들이 대체로 한 가지 유형의 방식으로만 시상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나치게 지역성을 의식한 작…
박소정 기자 ㅣ 2026. 01.02. 01:00:00
[2026 한라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소감] 이수연 "세상의 따뜻함 깃든 언어로 다가가겠다"
[한라일보] 바다에 몸을 던지려 한다. 25년을 마무리하며 작성하던 에세이 제목을 당선 전화를 받고 현재형에서 과거형으로 고쳤습니다. 고단했던 한 해였습니다. 사흘 전에는 길 한복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 …
박소정 기자 ㅣ 2026. 01.02. 01:00:00
[2026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조 당선소감] 최광복 "이제 시조 안에서 '세상의 말' 한 눈금씩"
[한라일보]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둘 것인가 늘 고민해 왔었습니다. 어떤 날은 도무지 각이 나오지 않는 꼭짓점에서 갈등하기도 했고 때로는 가던 길을 되돌아와 제자리걸음이기도 했습니다. 그때마다 제 안의 댐퍼가 단단하게 지…
박소정 기자 ㅣ 2026. 01.02. 01:00:00
[2026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소감] 이현정 "틈을 보는 일… 더 진한 매혹의 길로"
[한라일보] 시를 쓰는 일은 틈을 보는 일이었습니다. 꽃의 틈, 나무의 틈, 새의 틈. 때론 꽃이 놓치고 있을지도 모르는 꽃잎 중 하나를 바라보거나 생각하는 일이 좋았습니다. 새가 날아간 선을 쓰다듬는 일, 그들이 말하지 않는 …
박소정 기자 ㅣ 2026. 01.02. 01:00:00
[2026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조 부문 당선작] 윈드 댐퍼(최광복)
[한라일보] 바람을 읽어내야 꼿꼿이 설 수 있다 수백 톤 무게 추를 허공에 매달고서 희미한 박동소리에 주파수를 맞춘다 찢어질 듯 팽팽한 장력을 거스르며 밀려드는 욕망을 가까스로 잠재워도 마음은 순간을 흔들며 균열…
박소정 기자 ㅣ 2026. 01.02. 01:00:00
[2026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 공간으로 새 말하기 (이현정)
당신이 좋아한다던 그 새를 보고 당신이 자주 가던 그 공간을 이해했어요 검은머리 물떼새는 자기가 낳은 알보다 더 큰 알을 발견하면 자기 알을 버리고 더 큰 알을 품는대요 나는 그 새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 새의 …
박소정 기자 ㅣ 2026. 01.02. 01:00:00
[2026 한라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 당선작] 오이지 (이수연)
[한라일보] 오이 냄새는 여름보다 먼저 온다. 장마도, 매미 울음도 아직이건만 오이 냄새가 뒤섞인 축축한 공기가 코끝에 달라붙는다. 나는 여름이 또 오고 말았음을 실감했다. 지긋지긋한 여름. 치가 떨리는 오이. 다른 사람들…
박소정 기자 ㅣ 2026. 01.02. 01:00:00
[제주돌담의 미래 (1) 프롤로그] 사라져가는 제주돌담… 살아있는 유산으로 길 찾다
[한라일보] 오래 전부터 제주사람들은 '돌'을 가까이했다. 사계절 부는 강한 바람과 거센 태풍, 화산섬 제주의 척박한 땅에서 살기 위해선 돌을 다뤄야만 했다. 돌이 많은 제주섬 곳곳에 뒹구는 돌로 담을 쌓았다. 거칠고 투박한 …
박소정 기자 ㅣ 2026. 01.02. 00:00:00
[문화쪽지] ‘몽캐는 책고팡’ 제주 작가들과 시간… 제주여중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독립서점 ‘몽캐는 책고팡’ 29일 제주 작가들과 시간 [한라일보] 애월읍 하가리에 있는 독립서점 '몽캐는 책고팡'이 이달 29일 제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만나는 '2025년 마지막 월요일은 작가영'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
박소정 기자 ㅣ 2025. 12.29. 00:00:00
"문학 열정 가득"… 2026 한라일보 신춘문예 응모작 늘었다
[한라일보] 2026 한라일보 신춘문예는 문학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다. 600명 가까이 되는 작가 지망생들이 문을 두드렸고, 올해 응모작 수는 작년보다 갑절 이상 증가하며 신춘문예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한라일보가 지난 12일 '2…
박소정 기자 ㅣ 2025. 12.28. 17:28:12
[책세상] 관악의 섬이 되기까지… 제주의 음악인들
[한라일보] 제주관악은 '관악의 섬 제주'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성장했다. 이 같은 위상을 쌓게 된 건 제주관악의 성장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수많은 제주 관악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 언론인이자 행정학 박사이면…
박소정 기자 ㅣ 2025. 12.26. 01:00:00
[이 책] 팔딱팔딱·포근포근… 일상을 움직이게 하는 말
[한라일보] "빈틈은커녕 / 아무리 보아도 / 사방이 꽉 막히고 / 입구는 안 보이는데 // 입은 보여 / 입 벌린 게 보여 / 이는 하나도 안 보여 / 근데, 뭐라 말하는 것 같아 // 뭐라고? / 네가 입구라고?"(시 'ㅁ' 전문) 김용성 시인이 동…
박소정 기자 ㅣ 2025. 12.26. 0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