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 글로벌에코투어
  • 제주국제감귤마라톤
  • JDC 톡톡튀는 교육특강
  • 인민망 중국어판
  • 동오일보

실시간뉴스

뉴스
사설
[사설] 제주시민회관, 원도심 명소로 재탄생을
입력 : 2021. 08.06. 00:00:0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대표적 건축물인 제주시민회관이 내년 58년만에 해체된다. 그간 문화재 등록에다 임대주택까지 추진하다 무산되고, 최종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케 된 것이다. 시민회관이 지역민 복합문화시설로 ‘부활’하는 만큼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원도심 명소로의 자리매김 여부가 중요해졌다.

제주시는 최근 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시설 사업의 첫 단계로 건축설계 공모에 들어갔다.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되면서 문화 체육 보육 등 주민생활 편익증진시설을 의미하는 생활SOC사업들을 벌이게 된 것이다. 1964년 도내 첫 철골 건축물로 지어진 시민회관은 30여년간 원도심의 핵심 행사공간으로 쓰이다 방치됐고, 그간 등록문화재 등록과 임대주택 추진에다 지상 5층 신축 방안도 무산된 바 있다. 결국 생활SOC사업으로 지상 9층 규모까지 ‘판’을 키웠다. 총 340억원이 투입될 시민회관 생활SOC복합화시설 사업은 내년 하반기에 착공, 연면적 1만1010㎡ 규모에 가족센터 건강센터 도서관 체육센터 등이 들어선다.

시민회관 신축사업은 이제 차질없는 추진과 원도심 명소로의 ‘부활’에 관심이 쏠린다. 당장 사업예산 확보가 정상추진의 관건이다. 국비 확보가 전체 사업비의 27%인 92억원에 불과해서다. 국비가 소액에 그친 이유는 ‘복합화시설’ 사업 특성상 시설별로 각각의 중앙부처서 예산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엘리베이터 화장실 계단 등 공용시설은 전액 지방비로 충당해야 해 어려움이 예상된다. 또 사업 목적인 원도심 정주성 향상에 기여할 지도 미지수다. 이미 원도심 공동화가 심각해 생활편익증진시설과 운영의 철저한 차별화 전략이 벌써 요구된다.

제주시민회관이 각광받는 명소로 부상하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려면 이번 ‘기회’를 최대한 살려야 한다.

사설 주요기사
[사설] 빠른 일상 회복, 추석연휴 방역에 달렸… [사설] 계속 터지는 아동학대, 왜 막지 못하나
[사설] 헬스케어타운 공공의료 강화 ‘변신’ … [사설] 물폭탄 ‘찬투’ 접근, 재해요인 미리 …
[사설] 추석연휴 방역수칙 잘 지켜야 하는 이유 [사설] 국립공원 확대, 도의 ‘역주행’ 행보 …
[사설] 미숙과 유통은 제주감귤 망치는 길이다 [사설] 얼어붙은 전통시장 명절대목, 함께 풀자
[사설] 임금도 못받은 우울한 추석 결코 안된다 [사설] 이륜차 무법행위, 하루빨리 바로잡아야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한라포토

더보기  
  • 코엑스에 뜬 '달빛왕관-신라금관 그림…
  • '찬투' 북상 강한 파도 치는 제주 섭지…
  • "더 이상은..." 병원을 떠나는 간호사…
  • 코로나19 유휴택시 이용 채소 기르는 …
  • 슬로바키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
  • 9·11 20주년 뉴욕 밤하늘 밝힌 희생자 …
  • 철거되는 '노예제 옹호' 미 남부군 총…
  • 해변으로 밀려나온 멸치 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