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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훼손 논란' 비자림로 공사 10월 재개되나
원 지사 23일 도정질문서 재개 가능성 언급
도내 현안 갈등 해소 '사회협약위원회' 역할 강조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04.23.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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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 훼손 논란으로 지난해 5월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공사가 오는 10월쯤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제주도의회 제39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비자림로 공사는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라며 "삼나무 구간 벌채가 제주도 숲자원 훼손이 아닌가 하는 오해로 인해 환경부와 지금도 절차를 밟고 있고, 조정안에 따라 보완작업을 마쳐 10월쯤 공사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고용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산읍)이 "비자림로 확포장을 당초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해 달라"며 공사 재개를 주문한 데 대한 원 지사의 답변이다.

원 지사는 "그간 환경단체 등에서 삼나무 파괴 논란과 생태보호종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왔고, 그에 따라 삼나무나 보존이 필요한 보호종에 대해 많은 보완작업을 거쳤다"며 "10월까지 보완작업을 거쳐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해소와 제주 환경을 사랑하는 의견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용호 의원은 또 "모든 공공사업마다 반대의견이 있을 때마다 공론화 또는 여론조사를 해야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비자림로 사업을 포함한 공공사업에 대한 이해충돌 시 해법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다"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원 지사는 사회협약위원회, 갈등조정협의회 등 갈등 조정 기구의 역할을 강조하겠다고 답했다.

원 지사는 "현안 관련 갈등 발생 시 직접적인 충돌에 의한 무기한 표류 또는 포기, 패배 방식의 갈등방식을 넘어설 수 있는 지혜와 조화의 행정이 요구되고 있다"며 "도내 어려가지 현안들에 대해 사회협약위원회에서 갈등 관리와 관련된 기구를 출범하는 등의 방안으로 미리미리 갈등을 조정해나갈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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