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 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 공연
5월 가정의 달 기획 서울발레시어터 초청
  • 입력 : 2021. 04.14(수) 08:3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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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가족발레극이 내달 서귀포 무대를 찾는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이 5월 가정의 달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서울발레시어터 초청 '댄싱뮤지엄'이다.

5월 1일 오후 2시 서귀포예당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상상 속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동심을 자극하며 재미있는 발레를 즐길 수 있는 무대다. 세계 명화 작품과 함께 무용수들과 연극 배우들이 출연해 화려한 춤,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에 미디어아트까지 더해 신나는 예술 여행으로 이끈다. 지루하다고 느꼈던 클래식 음악, 발레, 명화 보기 등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꾸몄다.

이날 개방되는 객석 수는 코로나19로 인해 210석으로 제한된다. 그중 10%는 문화소외계층에 무료로 제공한다.

관람권은 이달 27일 오전10시부터 5세 이상 제주도민에 한해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1만원, 2층 5000원(1인 4매)에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관람 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760-3368)로 선착순 접수한다. 공연 실황은 서귀포시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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