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온라인 시정홍보 채널' 인기몰이

서귀포시 '온라인 시정홍보 채널' 인기몰이
온라인 양방향 소통채널 활성화… 구독자 3만명 목표
  • 입력 : 2021. 03.18(목) 16:32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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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자체 SNS 홍보채널 활성화를 통한 쇼셜미디어를 강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시정정보서비스를 원하는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쇼셜미디어 환경에서 온라인 양방향 소통채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21년 온라인 시정홍보 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연말까지 구독자 3만명을 목표로 시는 온라인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시 공식 SNS 홍보채널 활성화 ▷시민참여 제작 영상콘텐츠 운영 강화 ▷현장·민생 중심의 영상홍보 활성화 ▷공직자 소셜미디어 활용 시정홍보능력 강화 ▷시 공식 SNS 홍보채널구독·확산 전개 ▷수어통역영상 제작의무화를 통한 정보사각지대 최소화 등 6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3월초부터 시민참여제작 영상콘텐츠 운영을 강화, 국내 한 포털사이트의 '우리동네' 코너에서 연일 상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 '서귀포에 새로 생긴 악기 무료 대여 도서관'을 필두로 '계절이 바뀜을 알리는 전령사! 유채꽃 산책로', '파란하늘과 산방산이 만드는 환상적 광경',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서귀포 작가의 길', '서귀포에서 함께 실천해보는 쓰레기 없는 삶' 등의 영상물이 인기몰이 중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년 대비 구독자층을 25%가량을 확대한다. 지난해 4종의 시 공식채널 구독자 수는 2만3444명으로 연내 2만946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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