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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심헌갤러리 허민자 도예전 '영원을 담다'
사순시기 맞아 3월 3~18일 성미술 작품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3.02. 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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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자의 '오병이어'.

부활대축일을 앞둔 사순시기에 성(聖)미술 작품전을 기획해온 허민자 도예가가 이번엔 개인전으로 따스한 마음을 나눈다.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그가 운영하는 심헌갤러리에서 '영원을 담다'란 이름으로 도예전을 연다.

가톨릭 신자인 허 도예가는 신앙인들이 "주님의 수난을 되새기며 십자가의 사랑을 통해 부활을 기다리는 때"에 일상에서 만나는 온기를 표현한 작품 30점을 선보인다. '오병이어', '십자가의 영광', '기도-자비를 베푸소서', '구원의 십자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복음 메시지와 그리스도의 신비를 상징적이고 은유적인 표현의 조형미술로 빚어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시각적인 형태나 색채로 드러난 신앙의 모습을 통해 이 시절 회개와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허 도예가는 "예술로 사회와 소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허민자의 '기도-자비를 베푸소서'.

제주대 명예교수인 허민자 도예가는 지금까지 18회에 이르는 개인전을 이어왔다. 한국현대도예 30년전, 서울 현대도예 비엔날레, 한국 현대도자전, 1995 청주 국제공예 비엔날레, 한국공예 100인 초대전에 참여했다. 갤러리는 제주시 아란14길 3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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