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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임시회 제주 시설공단 설립 가부 결정할까
제주도의회 17일 제390회 임시회 개회
좌남수 의장 본회의 상정 뜻 밝혀 주목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12.16. 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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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본회의 상정이 보류되면서 표류하고 있는 제주 시설공단 설립 향방이 올해 마지막 임시회에서 결정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17일 개회하는 제주도의회 제3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는 23일 '제주도 시설공단 설립·운영 조례안'을 상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앞서 지난 회기에서도 큰 변수가 없는 한 상정돼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전망됐지만 결국 상정되지 않은 바 있어 최종 상정 여부는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오는 23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안을 비롯 각종 조례안 등이 심사, 처리될 예정이다.

 제주도가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예산(6조1513억원)에서 805억원(1.31%) 증액된 6조2318억원 규모다. 제주도교육청은 기정예산(1조2326억원)에서 360억원이 감액된 1조1966억원 규모로 편성된 추경안을 제출했다.

 추경안은 18일 각 상임위원회 심사 후 21일과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도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제주도교육청 학생 인권 조례안' 등의 처리 여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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