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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이·통장발' 코로나19 확진자 또 발생
제주 76번 확진자의 접촉자 확진.. 지역내 n차 감염 확산 우려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12.09. 00: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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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진주 이·통장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8시 도내 90번째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오후 10시 30분 9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고 이날 밝혔다.

 제주 91번째 확진자 A씨는 제주 7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A씨는 76번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같은 업종에 종사한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1월 26일부터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었다.

 A씨는 자가격리 전 최초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으나, 9일 격리해제를 앞두고 오후 2시경 자택에서 재검사를 진행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코로나19 의심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며 9일 오전 10시쯤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도 방역당국은 A씨가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추가 동선이나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A씨의 확진으로 8일 오후 11시 기준 진주 이·통장단 관련 도내 확진자는 총 8명(제주 73·74·75·76·78·84·85·91)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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