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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겨울철 어선 사고 예방 합동 안전 점검
12월 중순까지 실시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11.29. 10: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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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등에 따른 어선 화재, 기상 악화로 인한 사고위험 등을 예방하기 위해 12월 중순까지 '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겨울철에는 선내 난방기 등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강한 풍랑과 급격한 기상 변화가 어선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연근해어선의 원거리 조업, 조업 중 화재 및 기관정비 불량으로 인한 고장 등을 방지하고 연근해 어선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근해어선 안전조업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도는 도내 어선에 익숙한 통신·기관 민간 수리업체와 함께 '어선 안전점검 민·관합동 기동봉사반'을 운영해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으며, 12월 중 주요 항·포구 순회 안전점검을 지속적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내년 어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항만 및 근해어선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화재 감지시스템 구축사업을 신규로 확대 추진해 화재사고로 인한 대형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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