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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억원 원 지사 특별보좌관 뭐하는 사람?"
이상봉 위원장 24일 업무보고서 '행정권력 사유화' 비판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9.24. 14: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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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이상봉 위원장.

제주자치도의회 이상봉 위원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행정권력 사유화'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특별보좌관(이하 특보)'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

 24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38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5차회의에서 이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노형동을)은 "정무특별보좌관은 뭐하는 사람이냐"며 포문을 열었다.

 2020년 주요 업무보고자료에 따르면 2017년 자치단체장 직접 보좌를 위해 전문임기제가 도입됐으며, 제주에서는 법무특보, 대외협력특보, 정무특보 3명을 운영중이다.

 이 중 정무특별보좌관은 지난해 7월 채용된 후 1년의 계약을 끝내고 올해 7월 퇴직하면서 공석이다. 도에 따르면 정부특보는 2급 상당의 자리로 연봉은 1억원 가량이다.

 이 위원장은 "특보가 뭘하는지 모르는데 1억원을 받아간다"면서 "어느 도정때 이렇게 임기제 공무원이다, 특별보좌관 했느냐"면서 '행정권력 사유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강재섭 총무과장이 "2017년 법이 제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다른 시도도 마찬가지로 추진하고 있다"고 답하자 이 위원장은 "추진해서 성과가 난다면 어떤 사람이 불만을 느끼겠나. 그 능력을 도민사회에서 발휘했을때 이런 말이 나오겠느냐"고 질타했다.

 이 위원장은 또 특보가 하는 일이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사와 관련된 정당정치를 위한 자리가 아니냐는 의구심도 드러냈다.

 이 위원장은 "2급 직위로 지사 임기동안 일을 하면서 뭔가 성과를 내야지, 무슨 일을 하는지 몰라 알고자 하는데 그만둬버렸다"면서 "도민들이 이런 거 알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나. 시민의 발인 공영버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도 안시켜주면서 이런 데 돈을 쓸 수 있다는게 참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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