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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내년도 한라봉 매취사업 나선다
올해 3월 23t 7500만원 수매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7.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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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설 대목 이전 시행 예상


올해 첫 시행된 한라봉(사진) 매취사업이 올해산 물량에도 적용될 예정으로 향후 가격지지가 얼만큼 효과를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제주도와 제주농협은 지난 3월 시범사업으로 2018년도산 한라봉 매취사업을 전개, 7500만원(단가 ㎏ 기준 3162원)을 들여 23t 상당의 한라봉을 수매해 저온 저장했다. 그 결과 6200만원(㎏ 기준 3162원 3543원) 상당의 17t 가량을 출하했다. 2~3개월간 저장함에 따라 물량은 5.7t, 정산금액은 1900만원 가량의 손해를 봤다.

하지만 매취사업 등의 영향으로 설 이후 급락했던 한라봉 가격은 3~4월 오름세로 반등했다. 3㎏ 기준 지난해 3월 8226원에서 올해 3월 8906원으로 680원(8.2%)이 올랐다. 4월에는 1만3086원으로 작년 4월 8030원보다 5056원(62.9%)이 급등했다.

제주도와 농협은 농·감협별 참여 의사와 계획물량 조사를 통해 매취사업 손실보전 기준을 마련하고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산 한라봉의 매취사업은 설연휴 전인 내년 1월로 예상되며 선제적 대응을 통한 조기출하 자제를 통한 가격지지 및 제주산 한라봉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

농협 관계자는 "한라봉 매취사업은 농·감협별 저장 물량을 감안할 때, 많은 물량을 저장할 수 없어 수급조절 기능보다는 생산농가 및 유통상인 등 유통시장에 대한 농협의 시장개입을 알림으로써 가격지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언론보도를 통한 제주농협의 한라봉 매취 홍보시 상인단체나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해 소비를 촉진시키는 역할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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