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올해산 깐마늘 소비부진과 양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특별 할인행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도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연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물량은 깐마늘 5만봉(1kg/봉)과 양파 1만망(15kg/망)이다. 물량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행사기간 제주 농축협 하나로마트(식자재매장 포함)에서는 시중 판매가 대비 깐마늘 27%, 양파 26% 저렴한 수준인 깐마늘 9900원(1kg/봉), 양파 1만1900원(15kg/망) 내외로 판매한다.

한편 행사 첫날인 1일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 오라점에서는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 김형철 원예진흥팀장, 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강동만 회장, 농협중앙회 고우일 제주본부장, 함덕농협 현승종 조합장, 한경농협 김군진 조합장, 대정농협 강성방 조합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김병효 제주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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