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제한 없는 편리함에 숨겨진 위험과 대책
2023-05-14 22:20

원본 이미지 보기
4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전동 킥보드 사고로 부상당하고 사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주민투표가 실시됐다. 공식적으로는 파리시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138만 명 가운데 10만3000여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9만1300명 이상이 킥보드 대여에 반대표를 던진 것이다. 제주도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먼저, 전동킥보드는 속도 제한이 없기 때문에 보행자나 자전거와 충돌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 전용도로나 자전거 도로에서 주행하는 경우도 많아 보행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저해하고 있다. 또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도로교통법을 준수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교통안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단순히 개인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회적 안전과 관련된 문제들이기도 하다. 따라서 전동킥보드의 속도 제한 및 보행자 전용도로, 자전거 도로에서의 주행 제한 등의 규제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전동킥보드에는 초속 20km 이하의 속도 제한을 부여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보행자 전용도로나 자전거 도로에서 주행하는 경우에는 전동킥보드의 이용을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규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도정과 관련 기업, 시민들이 함께 협력하여 규제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한다.

전동킥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안전뿐만 아니라 다른 보행자나 차량들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는 등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전동킥보드 사용자들에 대한 교육과 지속적인 관리, 감시가 필요하지 않을까.

No 제목 이름 날짜
3662 마음도 따뜻해지는 천원의 아침밥  ×1 김신관 03-04
3661 cccc asdg 03-01
3660 제주교육발전특구지정을 환영한다.  ×1 ×1 제주도교육청미래교육소통위원회 위원 김 03-01
3659 (사)제주YWCA, ‘2024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2 (사)제주YWCA 02-29
3658 우리도 농민수당 주세요  ×1 ×1 제주특별자치도 도정정책평가단 김용균 02-29
3657 따뜻한 봄과함께 찾아오는 공사장 안전사고  ×1 ×1 한림119센터 소방장 이정훈 02-29
3656 기고문  ×1 ×1 비밀글 이휘재 02-29
3655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이다:사이좋게 다함께 함께하…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 02-28
3654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미있는 과학실험’ 진행  ×1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 02-27
3653 도민감사관 분임활동을 시작하며  ×1 ×1 도민감사관 김용균 02-26
3652 농민수당지급대상자 확대를 기대하며  ×1 ×1 김용균 02-25
3651 제주도재향군인회 제66차 정기총회 및 태극기달기 캠페인  ×2 제주도향군 02-23
3650 “주거”사람을 살리는 희망  ×1 ×1 허재진 02-23
3649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뽕그랭히 배우는 경제교육’ 진…  ×1 (사)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 02-21
3648 청년정책 참여활동은 '제주청년센터'에서  ×1 김신관 02-19
3647 기고문  ×1 ×1 비밀글 이휘재 02-16
3646 청년정책 정보가 온다! 제주청년등록시스템(청년DB)  ×1 김신관 02-11
3645 흐릿한 목표를 확고하게 해준 소방실습을 마치며  ×1 강시혁 02-08
3644 솜다리도타리클럽 위문 격려  ×1 창암교육활동센터 02-06
3643 설 명절 고유 전통의 의미 살리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  ×1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사장 02-06
3642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 (사)제주YWCA에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쌀 300kg 및…  ×1 (사)제주YWCA 02-05
3641 기고)올해 지방세 제도 어떻게 달라지나요  ×1 고종필 02-04
3640 도민감사관의 직무  ×1 ×1 도민감사관 김용균 02-03
3639 가스 안전 수칙 실천으로 행복한 신구간  ×1 ×1 서귀포소방서 효돈119센터 백승종 01-31
3638 희망과 꿈이 가득한 오조리 마을을 꿈꾸며  ×1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