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통문제를 줄이기 위한 노력
2020-12-12 22:51
강동호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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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행정학과 4학년 강동호

제주는 현재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하여 카본프리 아일랜드라는 비젼의 정책 방향을 삼아 환경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대응하고 있다. 도·내외적으로 대기오염문제, 교통문제, 코로나 바이러스 등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정부의 역점시책에 따른 그린뉴딜 정책을 적극 선점하기 위하여 앞장서고 있다. 제주는 현재 대중교통체제 개편과 차고지 증명제 확대 등 대기오염과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제도들을 보완하고 이를 도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제도 중 하나인 대중교통체제 개편으로 대중교통에 대한 제주도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대중교통 우선 전용차로를 따로 만들어 출·퇴근 시간 때 교통체증이 심했던 구간을 해결하였고 정시성도 많이 확보되었다고 한다. 또 버스노선과 배차 간격도 확충되어 관광객이나 멀리 외각지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접근성도 많이 개선되었고, 과거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도 상당수 증가하였다. 이와 같이 대중교통개편과 더불어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제도 중 또 다른 하나인 차고지증명제를 살펴보자면 현재 전국에서 차고지 증명제를 시행한 지방자치단체는 제주가 유일하며, 차고지 증명제란 자동차의 신규·변경·이전 등록 때 차고지를 확보한 후 등록 할 수 있도록 하며 본인 책임 하에 적절한 주차 장소를 설치하자는 원칙을 제도화한 것이다. 만일 차고지 확보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차주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기도 한다. 만일 차주가 구도심 등 주택 밀집 지역이나 단독주택 등 거주하는 사람이라 주택에 차고지를 만들 공간이 부족한 경우라면 공영주차장에 임차료를 주고 차고지를 증명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이 차고지 증명제를 활용하여 제주도의 자가용 차량이 감소할 것이라 본다. 작년 7월부터 시행했던 이 차고지 증명제로 제주도의 실제 운행하는 자동차의 증가폭이 감소하였다. 제주도정은 지금도 계속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도민들이 밝고 안전하게 제주에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제주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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