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택, 기초질서지키기
2019-04-24 15:57
|
||||
---|---|---|---|---|
노형동주민센터 김효실 (Homepage : http://)
|
||||
그러면 안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그런 행동을 하고 있겠지만, 이런 사람들이 한명 두명 쌓여가면 우리 제주는 청정제주가 아닌 쓰레기섬 제주, 무질서한 제주로 바뀔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생활방식을 이어간다면 당신의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생각만 해도 암담한 모습일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눈에는 이런 모습이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우리 아이들이 이런 모습에 익숙해져 그런 행동을 하는 어른으로 자라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과연 우리가 아이들에게 “질서를 잘 지켜야 올바른 사람이다.”라고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될까 의문이다. 앞으로는 인도변 등 주정차 구역이 아닌 곳에는 주정차 하지 않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쓰레기 불법투기 안하기, 남의 집이나 상가 앞에 주차하지 않기, 내 집 및 상가 앞에 물건 적치하지 않기 등 기초질서를 지키는 아름다운 선진시민의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자. 우리들의 아이가 살아가야 하는 세상, 그 세상은 우리가 지켜줘야 한다. ‘나 하나쯤이야’ 가 아니라 ‘내가 먼저’ 라는 생각으로 우리 모두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하자. |
|
21일 지급 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궁금증 풀이 '10문 10답'
제주 우도 8년 만에 전세버스·전기 렌터카 운행 허용
'장수수당' 미신청자 계속 발생… 제도 개선 필요
[현장] 폭염·폭우 속 클린하우스 지키는 도우미들
이 대통령, 프랑스 특사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설립할 수 없는 곳을…" 제주 국가기관 유치 철회 촌극
용암해수 활용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본격화
오영훈 제주지사 상반기 직무 긍정평가 47% [한국갤럽]
"한라산 구상나무 개화 주기는 3년".. 첫 확인
'폭염' 제주 식중독 '비상'.. 6월 29명, 7월 벌써 2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