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이어지는 초등학생의 용돈기부, 연말연시 훈훈한 소식
2022-12-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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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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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석)은 12월 22일 광양초등학교 5학년 백호건 학생이 1년동안 모은 용돈 3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매년 연말이면 1년동안 모은 용돈을 가지고 복지관을 찾아서 기부를 하고 있는 호건군의 훈훈한 나눔은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다. 호건 군은 “처음에는 부모님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에 기부를 시작했는데, 기부를 할 때마다 기분이 좋고 큰 보람을 느꼈다. 아쉬운 마음없이 당연히 기부 할 생각으로 따로 저금통을 준비해서 용돈을 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 김희석 관장은 “기부는 따뜻한 습관이다. 어렸을 적부터 이렇게 따뜻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키워준 부모님과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준 호건 군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 후원금은 제주도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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