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음필하모니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포스터. 제주이음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제공
[한라일보] 음악을 사랑하는 제주도민들이 모인 민간 관현악단이 출발을 알리는 무대를 펼친다.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제주이음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창단 연주회다.
제주이음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서로 다른 음악적 경험과 배경을 지닌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음악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대를 지향한다.
이번 창단 연주회는 '함께 피어나는 노래'라는 제목을 달았다. 김진홍·김행중(합창)의 지휘로 전문 연주자를 포함 약 70명이 참여해 여러 빛깔의 음악을 빚는다.
공연 프로그램은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핀란디아',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1악장, 윤학준의 '나 하나 꽃피어', 지혜정의 '담쟁이',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제2번'이다. 피아노 협연은 오지학이 맡는다. '함께 피어나는 노래'의 취지를 담은 우리 가곡은 칼리오페합창단의 협연으로 들을 수 있다.
제주이음필하모니오케스트라 측은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제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오케스트라 활동을 이어가며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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