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야구학교 결초보은 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제주시야구학교 결초보은 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올해 전국대회에서만 두 번째 우승..MVP 주장 김지율
  • 입력 : 2026. 09.15(화) 11:28  수정 : 2026. 09. 15(화) 11:3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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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2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주니어리그에서 우승한 제주시야구학교 유소년야구단.

[한라일보]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육성하는 제주시야구학교 유소년야구단이 올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제주 유소년야구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5일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따르면 제주시야구학교 유소년야구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결초보은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주니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올해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거둔 두 번째 우승으로, 제주시야구학교는 전국대회 2연속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게 됐다.

첫 경기에서 팀와이를 8대 5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한 제주시야구학교는 두 번째 경기에서는 히터스를 상대로 8대 0 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광주레전드에 4대 6으로 아쉽게 패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고 다시 집중력을 끌어올려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첫 경기에서 맞붙었던 팀와이로 제주시야구학교는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집중력을 선보이며 주도권을 잡았고, 공격과 수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14대 3의 대승을 거두며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창단 초기부터 제주시야구학교에서 성장해온 주장 김지율(아라중3)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팀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김정엽 회장은 "올해 두 차례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한 것은 2023년 창단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유소년 선수 육성의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감독·코치진의 지도와 학부모들의 지원, 선수단 전체의 팀워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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