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3관왕.. 메달 레이스 가속도 [장애인체전]

제주 첫 3관왕.. 메달 레이스 가속도 [장애인체전]
댄스스포츠 강성범·강민혜 조 전날 2관왕 이어 정상
수영 금메달 7개 추가.. 이틀째 금 18개 등 30개 기록
  • 입력 : 2026. 09.12(토) 18:09  수정 : 2026. 09. 12(토) 18:1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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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댄스스포츠 혼성 프리스타일 콤비 Class 2 정상에 오르며 3관왕에 등극한 강성범·강민혜 조.

[한라일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둘째 날 첫 3관왕이 나오는 등 제주선수단이 '메달 150개 이상, 종합순위 12위'를 향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선수단은 12일 댄스스포츠 강성범·강민혜 조가 3관왕에 오르고 수영에서 금메달 7개 등 무더기 메달이 쏟아지며 이날 하루 금 10개, 은 5개, 동 3개 등 18개의 메달을 추가했다.

제주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에서 강성범·강민혜 조는 혼성 프리스타일 콤비 Class 2에서 우승하며 전날 2관왕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수영 남자 자유형 50m S6에 금메달을 따낸 고준혁(왼쪽에서 두번째).

11일 금 4개와 은 3개 등을 따냈던 수영에서도 금메달 7개가 추가됐다. 홍원일(남자 자유형 50m S14), 고준혁(남자 자유형 50m S6), 임대경(남자 자유형 50m S7), 유다영(여자 자유형 50m S6), 강은정(여자 자유형 50m S7), 송정숙(여자 자유형 50m S8), 김규리(여자 자유형 50m S9)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송경조와 이광희가 은메달, 윤주현이 동메달을 보태 수영에서만 이날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임창선(남자 400m T45), 이선희(여자 400m T37), 강현중(남자 400m T37)이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강현중은 전날 남자 800m T37 우승에 이어 이날 400m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탁구 남자 단체전 CLASS 6~7에서는 문성태·이정구·정상섭·정윤희가 출전한 제주선수단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론볼에선 황득용이 혼성 단식 B4 은메달, 유도에서는 강선길이 청각 남자 -73kg급 동메달을 추가했다.

제주선수단은 12일 오후 5시 현재 사전경기를 포함해 금 18개·은 12개·동 10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종합순위 1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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