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미스터제주 유창현과 미즈피트니스제주 김민서(왼쪽부터). 제주자치도보디빌딩협회 제공
[한라일보] 유창현과 김민서(제주자치도보디빌딩협회)가 2025년 제주 최고 몸짱에 올랐다.
12일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시 봉개동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미스터제주선발대회에서 남자 보디빌딩 그랑프리로 유창현, 여자 그랑프리로 김민서가 선정됐다.
유창현은 이번 대회 남자 보디빌딩 -80kg에서 1위에 이어 전체 그랑프리까지 차지하면서 지난해 그랑프리전 3위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2025년 제주 최고의 선수의 영예를 누렸다.
여자부 그랑프리에서 핏모델과 비키니에서 1위를 차지한 김민서가 올해 그랑프리로 선정됐다.
남자 근육상은 보디빌딩 -75kg 1위에 오른 고동현(제주경찰청), 포즈상은 보디빌딩 +85kg 1위를 차지한 박인성(서울사우나)가 받았다.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오버롤은 김형탁(K휘트니스), 맨스 피지크 오버롤은 박은우(도보디빌딩협회)에 돌아갔다.
다음은 각 체급별 우승자.
▶피트니스챌린지 ▷개인전(일반부) 장성규(제라휘트니스)·김공민(머슬업) ▷단체전 일반부 머슬업(박정숙 강명옥 김공민) 마스터스 삼양팀(한순생 김명심 강옥림) ▶여자부 ▷비키니(오픈) 김민서 ▷핏모델(오픈) 김민서 ▷피트니스모델(오픈) 김희열 ▶남자부 ▷피트니스모델(오픈) 김우진 ▷핏모델(오픈) 장성규 ▷클래식피지크(오픈) 송현우 ▷클래식보디빌딩(-175㎝) 김형탁 ▷클래식보디빌딩(+175㎝) 정현우 ▷맨스피지크(-175㎝) 박은우 ▷맨스피지크(+175㎝) 고태성 ▷보디빌딩(-60kg) 이현민 ▷보디빌딩(-65kg) 송현우 ▷보디빌딩(-70kg) 김형탁 ▷보디빌딩(-75kg) 고동현 ▷보디빌딩(-80kg) 유창현 ▷보디빌딩(-85kg) 김현진 ▷보디빌딩(+85kg) 박인성 ▷핏보디빌딩(오픈) 김준현 ▷클래식보디빌딩(오버롤) 김형탁 ▷맨스피지크(오버롤) 박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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