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철 JDC 이사장 재산 19억, 김일환 제주대 총장 39억 신고

양영철 JDC 이사장 재산 19억, 김일환 제주대 총장 39억 신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고위공직자 수시 재산등록사항 공개
  • 입력 : 2022. 06.28(화) 14:06
  • 서울=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양영철 이사장, 김일환 제주대총장.

[한라일보]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의 재산은 19억3903만원,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의 재산은 39억 1768만원으로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2일부터 4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111명의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24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3월 제9대 JDC 이사장에 취임한 양 이사장은 9400만원 상당의 임야 등 1억여원 상당의 토지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9억원대 아파트, 배우자 명의 제주도 아파트(2억6000만원)과 예금 1억89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양 이사장은 취임 전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회 지방자치경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의 재산은 39억1768만원으로 신고됐다.

지난 3월 제11대 제주대 총장으로 취임한 김 총장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과수원과 임야 등 24억5300만원 상당의 토지와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아파트 등 건물(9억5300만원), 7억4600만원의 예금을 신고했다.

김 총장은 1991년 제주대학교 교수로 임용돼 정보통신원장과 공과대학원장을 역임했고, 제주도 에너지위원장과 제주테크노파크원장을 지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90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