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 사업은 임신부터 출산·이유기까지 임산부에게 48만원 상당의 친환경(유기인증·무농약) 농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겨울철 화재 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수칙…
[한라일보] 최근 20년 동안, 치매에 대한 관심이 개인, 사회, 국가적으로 커지면서 치매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인식도 크게 향상되었다. 우리는 치매의 진단, 치료, 관리, 돌봄 측면에서 더 많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모호한 두려움…
제주 서부 지역의 '외국인 밀집지역'인 연동·한림 일대를 수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8개 국가·36명의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로 이루어진 '서부서 외국인 자율방범대'다. 지난해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
국민의 생명보호와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구급대에게 필요한 것은 신속한 현장 도착, 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 및 병원 도착, 그리고 출동 대기를 위한 센터 복귀다. 하지만 응급환자는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
[한라일보] 아기새가 알을 깨고 나오려면 밖에서 어미새가 알을 쪼아 거들어주어야 한다. 이 말은 아이의 성장이 아이의 자생력만으로 되는 일은 아니라는 뜻을 함의한다. 곧 아이에게 가정과 학교, 마을의 교육이 있어야 자신…
어릴 적 TV 속 구급대원의 모습을 보면서 119구급대원의 꿈을 키웠다. 대학 전공을 응급구조과로 정한 것도 사람을 살리는 일에 대한 동경 때문이었다. 애월119안전센터에서의 실습은 값진 경험을 안겨줬다. 아직도 나는 실습 첫…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도민사회를 뜨겁게 달군 주요 이슈 중의 하나를 꼽으라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중의 하나로 15억원에 이르는 연구용역비를 투입…
[한라일보] 잉글랜드예술위원회가 2013년 시작한 국가포트폴리오 'Creative People and Places(CPP)'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공동체의 문화 혁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영국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10년 넘게 울려 …
최근 11년(2013~2023년) 기준 제주 전체 화재 발생 통계에 따르면 주택화재 사망자 비율은 총 사망자의 61%(36명)로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이 낮은 단독주택 등에서 화재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
[한라일보] 한 스님이 유리잔 맑은 물에 한 방울씩 잉크를 떨어뜨렸다. 그러고는 탁해진 잔에 다시 맑은 물을 부었다. "인간이 태어났을 때의 마음은 무색무취한 맑은 물과 같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다른 이들로 인해 맑은 물…
물이 아주 맑거나 깨끗한 상태를 두고 청이라는 글자로 표현하고 있다. 이 맑고 깨끗한 상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단어가 바로 청렴이라고 생각한다. 청렴이란 법령을 위반하지 않으며 지위를 남용하지 않은 행위라고 할 수 있…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은 지난해 7월 10일부터 법적 효력을 가지게 됐다. 지역 간 불균형해소, 지역…
[한라일보] 지금으로부터 약 스무해전의 일이다. 우리가 사는 이곳 제주의 행정체제를 바꾸려는 일로 제주섬이 시끌시끌했다. 2005년 주민투표를 거쳐 이듬해 4개 시·군체제가 지금의 제주특별자치도 체제로 이어져오고 있다. 4…
제주 제2공항 인근 성산 신천리에 대형 리조트 들어서나
제주 화북공업지역 이전 최적지 조천리 선정
[종합] 제주 골프장 연못에 카트 빠져…1명 사망
제주 골프장 카트 연못에 빠져 골퍼 1명 '심정지'
인천-제주 카페리 공무원 갑질로 운항 중단 주장 '논란'
제주도, 농민수당 대상자 확대... 작년보다 천명 늘었다
민선8기 제주도정 행정체제 개편·전국체전 기획단 신설
쌓이는 미분양에 제주지역 주택사업 전망 '암울'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느는데.. 교사는 '육지 유학' 가야"
"APEC 정상회의는 제주에서" 140만 도민 하나됐다
[강동우의 문연路에서] "학교수영장 개방 새로운…
[류성필의 목요담론] 기후테크산업에 주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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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가시적 순찰 활동으로 치안 만족도 …
[이영웅의 한라시론] 한화의 관광단지 개발과 제…
[조상윤의 한라칼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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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지역주민의 열린 사랑방 '주민자치센…
[현창석의 문화광장] 제주 관광산업과 디자인: …
[열린마당]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의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