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가정의 달 5월…“가족이 힘입니다”

어느 40대 가장의 5월 설계 1년중 가장 활기차다는 5월이 바로 눈앞에 왔다. 그런데 같은 5월을 놓고 어린아이와 어른들의 생각이 이렇게 다를수 있을까!. 아이들은 ‘어린이날’이 끼어 있다고 무엇을 사달라 할까, 잔뜩 벼르고…

[가볼만한 곳]제주생태기행 ‘숲 그리고 길’

프롤로그 숲을 걸으면 몸 속 내장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숲속에서 공기를 마시면 맑은 기운이 온몸으로 파고든다. 예부터 우리 인류와 함께 살아온 숲 그 의미는 무얼까. 숲은 우리에게 살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고 그 …

[우리나라 가볼만한 곳]산 들 바다 그리고 옛얘기가 있는 전남 강진군

아침저녁으로 찬기운이 느껴지지만 3월 봄바람은 전국을 휘감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는 상춘객들은 봄기운을 찾아 나서기에 바쁘다. 제주도를 제외하고 내륙에서 가장 먼저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산해진미 풍성한 땅으로 알려진 전남 강진군이다. 봄기운이 만연한 강진 땅의 3월은 볼거리가 풍성하다. 우선 산, 들, 바다 풍경이 …

[가볼만한 곳]나비레 처험관

◇얘들아! 나비보러 가자 제주는 지금 봄기운이 한창이다. 각급 학교들이 모두 개학하면서 자녀들은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게 된다. 이번 주에는 자녀들과 함께 생태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나…

[우리나라 가볼만한 곳]춘천시 강촌 유원지

◇기차 타고 떠나 추억에 젖어봅니다 벌써 3월이다. 겨우내 움추러 들었던 마음은 ‘봄눈’ 녹듯 풀리는 봄이 시작됐음을 새삼 일깨운다. 아침 저녁으로 비교적 쌀쌀하지만 봄을 만끽하려는 성급한 상춘객들은 벌써부터 마음…

[가볼만한 곳]개장 앞둔 삼양동 선사유적지

◇선사시대 탐라인 발자취 따라가볼까 춥고 지루했던 겨울은 가고 새봄이 왔다. 멀리 바라보이는 한라산은 아직까지 겨울옷을 그대로 입고 있다. ‘꽃피는 계절’을 눈앞에 두고 있는 요즈음 가족들과 함께 제주의 오밀조밀…

[우리나라 가볼만한 곳]강화군 석모도

◇노을 품은 섬 보노라면 감탄이 절로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을 뒤로 하고 얼었던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우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곳 제주에서부터 전국을 따뜻하게 해줄 봄바람의 기운이 느껴진다. 그러나 아직은 봄을 시…

[가볼만한 곳]송악산

◇떠나자! 화석의 신비한 세계로 한반도에 봄소식을 맨 먼저 알리는 제주도에서 입춘과 함께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전해져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 봄(早春)에 들려온 소식은 다름아닌 한반도 선사인들의 발자국 화…

[우리나라 가볼만한 곳]전남 보성 녹차단지

◇'음~ 은은한 차맛, 이제는 봄이구나!' 입춘이 지났다. 갑신년 새해를 축하하는 일출제의 함성이 채 귓가에 가시지도 않았는데 벌써 2월로 접어들었다. 이 겨울이 가기 전에 떠나고 싶은 욕망을 채워 줄 몸과 마음이 따뜻한 인정이 철철 흐르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 주에는 울창한 산림, 비옥한 땅, 풍부한 수산자원을 가…

[가볼만한 곳]행원풍력발전단지

◇제주바람 자원으로 변신했네 ‘바람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척박한 땅 제주의 대명사는 바람이다. 그 옛날 ‘삼다’(三多)중 하나인 바람은 우리 제주인들의 삶을 속박하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다가온다. 그러나 …

[다른 지방 가볼만한 곳]전북 부안 원숭이학교

◇오늘 수업은 땡땡이… “얘들아 농구하자” 2004년은 원숭이 해다. 인간과 가장 닮았다는 원숭이는 예로부터 행동이 민첩한데다 총명하고 재주가 많은 영장류로서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끈기 있고, 진취적인 원숭이처럼 우리 역시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 본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원…

[가볼만한 곳]관음사

◇겨울에 만나는 山寺풍경 겨울은 역시 추워야 제 맛이다. 아이들은 겨울방학 동안 춥다며 실내에서만 지내려 하고, 부모 역시 감기에 걸린다며 외출을 삼가하게 한다. 그러나 춥다고 실내에서만 생활하다 보면 나태하고 무기력해질 수밖에 없다. 추운 겨울일수록 자녀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찬바람을 맞고 대자연을 느낄 수 있도…

[우리나라 관광명소]일출의 명소 세 곳

◇어둠을 뚫고 갑신년의 해가 솟는 그 곳 △가장 먼저 해 뜨는 곳 /울산 간절곶 국내에서 가장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은 울산시 간절곶이다. 해맞이의 명소로 알려진 포항 영일만의 호미곶보다 1분, 강릉의 정동진보다 5분 빨리 해가 뜬다. 내년 1월1일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31분이다.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위치한 간절곶은 간…

[우리나라 관광명소]태안반도

◇노을 너머 한해를 보내며… 국내경제의 침체로 우울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역시 연말은 어쩔 수 없는 연말인가 보다. 동문송년회에다 친목모임, 회사 송년모임이 연일 이어지고, 거리에서 들리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우리를 들뜨게 한다. 올 한해를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기를 원하는 도민들을 위해 이번 주에는 우리나…

[가볼만한 곳]한라수목원

◇자연과 사람이 어울려 풍경이 되네 날씨가 추워지자 몸은 자연스레 움츠러든다. 또한 해마다 연말이면 각종 송년모임으로 연일 회식자리가 이어지면서 몸과 마음은 혹사당하게 된다. 가벼운 운동으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