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손흥민 김보경 나란히 팀 승리 견인...김보경은 1년여만에 골 기록

한국 국가대표들이 주말 벌어진 소속팀 경기에서 대부분 빛나는 활약을 하며 팀 승리에 큰 힘이 됐다. 독일 프로축구(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23, 레버쿠젠)은 1일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공수에 걸쳐 맹활약 하…

1세기 이어온 월드컵 불문율 깨지나...2022년 카타르월드컵, 여름 아닌 11~12월 개최 유력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겨울시기(11∼12월) 개최가 굳어지는 분위기다. 영국 BBC방송은 24일(한국시간) 개최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결성된 실무회의 의장인 세이크 샬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의 인터뷰…

KBO 평정한 강정호 MLB 공식 첫 출전 언제?...피츠버그 감독 “일단 유격수로 출발”

한국프로야구를 평정하고 전세계 야구의 신들이 자웅을 겨룬다는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한 강정호(28·피츠버그)의 경쟁이 시작됐다.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는 24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스프링캠…

기성용 동점골 양팀감독 반응...판할 “판 깨버렸다 허~얼” vs 몽크 “세리모니 뭉~클”

기성용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대활약과 관련해 현지 반응이 화제몰이중이다. 특히 적장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스 판할 감독은 기성용의 동점골과 관련해 “리드하자마자 너무빨리 동점골을 허용했…

난공불락 ‘빙속여제’ 이상화도 지치면...ISU 세계선수권 500m 5위

‘빙속 여제’ 이상화(26·서울시청)가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그 흔들림은 기량저하 보다는 피로누적에 따른 일시적 컨디션난조로 풀이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헤더 리처드슨과 브리트니 보, 일본의 고다이라 나…

축구협 우즈벡과 평가전 확정 소식에 누리꾼 “또 맞을려고...” 반대 봇물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음달말 우즈베키스탄, 뉴질랜드와 잇따라 A매치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11일 "남자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우즈베키스탄과 3월 27일, 뉴질랜드와 3월 31일 개최하기로 각 국 축구협회와 …

U-22 대표팀, 킹스컵 우승 트로피 백혈병 투병 이광종 감독께 바쳐'짠한 감동'

U-22 대표팀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광종(51) 전 감독에게 바칠 킹스컵 우승 트로피를 가지고 금의환향했다. 이번 킹스컵 우승은 각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광종 전 감독이 지난달 29일 고열에 시달리다 급히 귀국했기 때…

기성용-손흥민-곽태휘-차두리, '아시안컵 베스트11' 에 선정…'막강 한국' 위용 과시

한국이 2015 호주 아시안컵 대회 베스트11에 4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5 아시안컵 드림팀'이라는 이름으로 베스트11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공격수, 미…

아시안컵 결승전 만약 이청용과 구자철이 있었다면...

만약, 이청용(볼튼)과 구자철(마인츠)이 건재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서 열린 호주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

"우리는 아시안컵 우승트로피만 못 갖고 갈뿐"...슈틸리케 감독 대표팀 극찬

슈틸리케 감독이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김진수를 감싸안고 또 대표팀을 극찬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31일 한국과 호주간 2015 아시안컵 결승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우승 트로피만 가지고 가지 않을 뿐이다. 많은 사람…

두산 떠난 '두목곰' 김동주, 새팀 찾지 못해...결국 은퇴 선언

'두목곰' 김동주(39)가 결국 유니폼을 벗는다. 최근 재개된 kt와의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김동주는 2015 시즌 선수 등록 마감일인 31일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김동주는 배명중·고를 거쳐 고려대를 졸…

'마라톤 여제' 리타 젭투, 금지약물 투약…'우승반환·자격정지' 중징계 받아

케냐 출신의 '마라톤 여제' 리타 젭투가 지난해 10월 열린 시카고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금지약물을 투약한 사실이 최종 확인돼 중징계 조치를 받았다. 30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케냐 육상협회는 이날 "젭투가 …

오늘 아시안컵 결승전…기록보니 '호주 창 VS 한국 방패' 대결 될 듯

한국과 호주는 31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앞서 조별리그부터 준결승전까지 두 팀의 5경기 기록을 보면 이번 한국과 호주의 아시안컵 결승전은 역시 방패…

한국, 호주 결승전서 전통 붉은색 유니폼 입고 우승 질주

55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전통의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한국대표팀이 오는 31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리는 호주와…

홍성찬, 호주오픈 Jr 4강 진출… ‘이덕희 恨’ 풀고 한국 첫 우승 도전

홍성찬이 호주오픈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테니스 유망주 홍성찬(17 횡성고)은 29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주니어 남자단식 8강전에서 이겨 4강에 진출했다. 주니어 세계랭킹 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