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신나GO!](3)컨츄리인형 만들기
쓸모없어 보이던 작은 천 조각이 사람 손을 거치니 그럴싸한 인형으로 태어났다. 수줍은 표정에 귀여운 생김새로 시선을 끈다. 약간은 촌스러워 보이는 게 매력 포인트. 이름도 컨츄리인형이다. "원단을 가지고 인형을 만드는 …
김지은 기자 ㅣ 2013. 02.22. 00:00:00
세상 유일한 글씨 찾기 여행
화선지 위로 물방울이 튀었다. 묵향이 지나간 자리에 검은 자국이 번져갔다. "'비'라는 단어가 물기를 가득 머금은 느낌이잖아요. 그래서 물이 흐르는 느낌으로 글자를 쓰는 거예요. 먹물로 빗방울을 표현해 보기도 하고요." …
김지은 기자 ㅣ 2013. 02.08. 00:00:00
[취미, 신나GO!](1)실내암벽등반
○…본보는 신년을 맞아 격주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소개한다. 일터와 집을 오가는 반복되는 생활이 지루한 사람이라면 자신만의 취미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누군가는 말했다. "노는 것을 계획하는 사람은 …
김지은 기자 ㅣ 2013. 01.25. 00:00:00
음악의 날개 달고 장애 넘어 노래하다
장애인합창단 '띠앗' 창단연주회 개최합창 통해 장애인 접근권 고민 계기 마련장애인 문화 욕구 충족 위한 시설 필요 조명을 비춘 무대 위로 휠체어를 탄 사람들이 줄지어 들어왔다. 그 뒤로 20여명의 사람들이 올라와 무대를 …
김지은 기자 ㅣ 2012. 11.22. 00:00:00
[당당하게 삽시다]애월고 김리나양
남들 눈에 김리나(사진)양은 좀 독특하다. 누가 시킨 것도, 대가를 받는 것도 아닌 일에 푹 빠져 산다. 고등학교 3년 동안의 봉사활동만 세어 봐도 390시간. 친구와 선생님들 사이에선 '봉사왕'으로 통한다. 최근 애월고등학교에…
김지은 기자 ㅣ 2012. 10.18. 00:00:00
[우린 사회복지사]고관우 물리치료사
몸 한쪽이 굳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혼자 힘으로 목발을 짚고 일어섰던 때 고관우(사진)씨는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어르신과 함께 꾸준히 치료를 해온 1년이란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쳤다. "중증장애인의 경우 단기간의 …
김지은 기자 ㅣ 2012. 10.04. 00:00:00
[우리동호회 최고](28)제주우쿨렐레동호회
하와이어로 '뛰는 벼룩' 의미휴대 간편·다양한 연주 장점배우고 가르치며 단합 키워 하와이어로 '뛰는 벼룩'을 뜻하는 우쿨렐레. 기타처럼 생긴 악기의 소리는 그 이름만큼이나 가볍고 통통 튄다. 4개의 현이 빚어내는 경쾌한 …
김지은 기자 ㅣ 2012. 09.07. 00:00:00
[우린 자원봉사자] 이성미 참살이적십자봉사회 회장
이성미(사진)씨를 만난 건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유도 간판 김재범이 금메달의 승전보를 알린 다음 날이었다. "TV를 보니 김 선수도 몸에 테이핑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필요 이상으로 많이 붙였던데요. 하하." 이씨의 눈에는 김 …
김지은 기자 ㅣ 2012. 08.16. 00:00:00
[우린 사회복지사]양창근 제주가정위탁센터 팀장
"처음 만났을 때 초등학생이던 위탁아동들이 어엿한 성인이 돼 찾아옵니다." 양창근(사진) 팀장은 잘 자란 자녀가 기특한 아버지처럼 흐믓해 했다. 그의 일터는 제주가정위탁센터. 이곳은 부모의 질병, 장애 등의 이유로 가정…
김지은 기자 ㅣ 2012. 07.19. 00:00:00
[우리도 제주인](11)북한이탈주민 우명호씨
힘들 때마다 주변에서 도와줘5년차 경제·정서적 안정 찾아탈북자 지원시스템 마련 필요 우명호(45)씨를 만난 곳은 제주시 이도동에 위치한 한 식당. 그가 평소 누나라 부르며 따르는 김경숙(53)씨의 가게다. 그는 김씨를 "북한…
김지은 기자 ㅣ 2012. 07.04. 00:00:00
[우리도 제주인](9)북한이탈주민 김순교씨
우여곡절 끝에 제주에 정착임금 제대로 못 받는 차별도봉사로 사회 일원 거듭날 것 "살기 위해 목숨을 걸고 넘어왔다." 한국 땅을 밟기까지의 곡절을 되짚는 김순교씨의 말투는 격앙돼 있었다. 굶주린 현실에서 도망치듯 나와 …
김지은 기자 ㅣ 2012. 06.13. 00:00:00
[우린 자원봉사자]김성주 제주희망봉사단 단장
김성주(사진)씨를 만나기 위해 찾은 제주희망봉사단 사무실. 어른 키 두 배 높이의 수납장에는 장판, 벽지, 목장갑 등 각종 물품들이 쌓여있었다. 매달 1~2번씩 집수리 봉사에 나서고 있는 이들에겐 없어선 안 될 존재다. 김씨는…
김지은 기자 ㅣ 2012. 06.05. 00:00:00
[당당하게삽시다]제주도 장한 장애인 강안수씨
강안수씨의 입은 쉬이 떨어질 줄 몰랐다. 질문을 하면 곰곰이 생각하는 표정을 짓거나 부끄럼 많은 소년처럼 배시시 웃었다. 그러다가도 "힘들지 않았다", "공부를 더 하고 싶다"며 이따금씩 내뱉는 말은 한 시간 가량의 대화에 …
김지은 기자 ㅣ 2012. 05.08. 00:00:00
[우린사회복지사]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강숙희 실장
"단시간 내에 해결책을 내놓을 순 없어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피해자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거죠."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강숙희(사진) 씨는 자신의 일을 이렇게 설명했다. 그의 말에선 여성 장애인 가…
김지은 기자 ㅣ 2012. 04.25. 00:00:00
[우린 자원봉사자]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송나라씨
송나라(32·여·사진) 씨는 "어릴 적부터 음악이 좋았다"고 했다. 자연스레 관심이 생기니 가장 잘했던 것도 음악이었다. 고등학교 때 관악대 활동을 하면서 플루트의 매력에 빠진 그는 현재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서 플루…
김지은 기자 ㅣ 2012. 04.1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