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떵살암수과]한경면 고산1리 고광훈 이장
제주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 기념 수월봉 국제트레일 성황… 오늘 폐막트레일후 마을 변화 분위기…명품 자원에 탐방객들 찬사지역발전 소외감 설움 훌훌…"지질공원 극대화 할일 많아" "1년 전 수월봉을 포함한 도내 9곳의 …
문미숙 기자 ㅣ 2011. 10.15. 00:00:00
[당찬 맛집을 찾아서](15)화북동 '한동김밥'
소풍의 추억 살려낸 고운 색감에 눈·코·입 행복속재료 국산 고집… "먹을거리는 재료가 최우선" 소풍날 아침. 설레는 마음을 더 달뜨게 만든 건 '김밥'이었다. 엄마가 새벽부터 분주하게 김에 밥과 갖은 야채를 넣어 돌돌 말아…
문미숙 기자 ㅣ 2011. 09.24. 00:00:00
[추천합니다](54)김상오 제주농협지역본부장이 추천한 이사람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
○…황무지 개척 농촌공동체○…가난한 사람에 따뜻한 손○…의원·목장 설립 사랑실천 아일랜드 태생의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 신부(83·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 고문). 두 번째 명예제주도민으로 '임피제'라는 한국이름을 …
문미숙 기자 ㅣ 2011. 08.30. 00:00:00
[당찬 맛집을 찾아서](13)용담1동 '용담골'
제주의 대표 수산물 전복으로 '전복삼합' 선봬전복과 성게를 얹은 성게전복물회도 인기만점 지난 16일 오후에 찾은 제주시 용담1동 소재 향토음식점 '용담골'.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음식 삼매경에 빠진 채 간간이 팔도 사투리…
문미숙 기자 ㅣ 2011. 08.20. 00:00:00
[어떵살암수과]세계자연유산해설사 현계생씨
예순 넘겨 2007년 해설사 이수후 거문오름 안내"한적한 시골 마을서 으뜸명소로 탈바꿈해 뿌듯후대에 물려줄 보물 …성숙한 탐방문화 가꿔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거문오름. 그 곳에선 거…
문미숙 기자 ㅣ 2011. 07.22. 22:00:00
[당찬 맛집을 찾아서](11)제주시 내도동 '내도바당'
싱싱한 한치에 갖은 야채, 된장 풀어 환상궁합통째로 쪄낸 먹통한치에 소주 한잔 생각 절로 제주시 내도동 알작지 해안. 도내 유일의 조약돌 해안으로 바닷물이 한바탕 밀려왔다 나갈 때면 돌구르는 소리가 오케스트라 연주를…
문미숙 기자 ㅣ 2011. 07.09. 00:00:00
[당찬 맛집을 찾아서](9)연동 앞뱅디식당
손으로 뚝뚝 잘라넣은 배추 어우러져 시원아삭한 멜 튀김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별미 '각제기'. 전갱이를 부르는 제주어다. 고급어종은 아니지만 제주에선 어린 배추와 함께 국으로 끓여내면 시원하면서도 '베지근한'(고기 따…
문미숙 기자 ㅣ 2011. 06.11. 00:00:00
[추천합니다](39)김영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이 추천한 이사람
-박영식 제일지역아동센터 원장
○…25년 공무원 생활 접고 귀향○…아동센터 최초 야구부 창단○…지역과 더불어 성장 안간힘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희망의 싹을 키워갈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정성을 쏟는 모습에서 진…
문미숙 기자 ㅣ 2011. 05.03. 00:00:00
[당찬 맛집을 찾아서](7)연동 '느티나무'
제주에서는 예로부터 메밀을 재배해 여러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바람 거세고 돌이 많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재배기간도 100일을 넘지 않았으니 논농사가 어려운 제주에선 더없이 적합한 작물이었다. 메밀을 주재료로 …
문미숙 기자 ㅣ 2011. 04.30. 00:00:00
[어떵살암수과]고봉식 전 제주도교육감
"교내 폭력은 사회공동체가 풀어야 할 숙제학교는 지식보다는 지혜 터득하는 곳 돼야" 제6대 제주도교육감을 지낸 고봉식(87·제주시 오라동)씨. 1988년 제주도교육감으로 퇴임하기까지 41년의 교직생활 말고도 동려야간학교장, …
문미숙 기자 ㅣ 2011. 04.30. 00:00:00
[당찬 맛집을 찾아서](5)용담1동 '태광식당'
매콤하면서도 담백한'한치 주물럭'최고 인기소주가 동거하자네 … 비벼먹는 볶음밥 환상 제주시 용담1동 서문다리 옆 '태광식당'은 문을 연 지가 30년 가까이 되는 장수맛집이다. 오랜 세월이 내려앉은 허름한 외관 식당의 음…
문미숙 기자 ㅣ 2011. 04.02. 00:00:00
[당찬 맛집을 찾아서](3)구좌읍 동복리 '해녀촌'
국수와 회·야채 쓱쓱 비벼먹는 맛 일품성게알 푸짐한 성게국수엔 바다향 가득 제주시 동복리 해안가에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입소문으로 제법 유명한 식당이 있다. 바로 '해녀촌'이다. 신선한 회 등 해산물을 파는 식당인데…
문미숙 기자 ㅣ 2011. 03.05. 00:00:00
[손봉석과 함께 하는 포스트독서]공지영 소설 '즐거운 나의 집'
성이 다른 세 아이의 싱글맘 공지영씨가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소설로 쓴 책이다. 오래 전에 읽은 책인데 출장길에 들른 누님의 집 서재에서 발견하고 다시 읽었다. 열여덟 살 주인공 위녕이 십대의 마지막을 자신을 낳아준 엄…
문미숙 기자 ㅣ 2011. 03.01. 00:00:00
[어떵살암수과]81살 만학도 김영희 할머니
가정사정으로 학교 문턱도 밟지 못해75세에 방송통신대 전국 최고령 입학"나이는 숫자에 불과"… 늘 사전 들춰 여든한살의 김영희(제주시 이도2동) 할머니.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정정한 외모에 "왜 이렇게 젊으시냐?"고 묻자 "평…
문미숙 기자 ㅣ 2011. 02.12. 00:00:00
[추천합니다](26)조명철 전 제주문화원장이 추천한 이사람
-제주문학 사랑한 강통원 시인
○…고교 시절부터 문학동인 활동○…문협제주도지부 설립에 큰 힘○…투병 속 지난해 열 번째 시집 "1950년대부터 제주문학의 토양을 살찌우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이가 강통원 시인이다. 선후배, 동료 문학인들과 함께 …
문미숙 기자 ㅣ 2011. 02.01.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