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구만섭 권한대행, 공무원 업무 능력에 실망

[뉴스-in] 구만섭 권한대행, 공무원 업무 능력에 실망
  • 입력 : 2021. 12.08(수)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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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발생 후 보고 등 태만

○…지난 8월 12일 제주지사권한대행 업무를 시작한 구만섭 권한대행(행정부지사)이 제주도 공무원들의 업무수행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

지난 8월 한국공항이 지하수 이용 기한 연장 허가를 신청했으나 제주도는 만료기한이 도래 해야 제주도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하는 등 문제가 발생해야만 권한대행에 보고를 하는 일이 다반사로 벌어지고 있고 심지어 일부 실국과장들은 태만한 자세로 일관하는 모습도 연출.

익명을 요구한 공직자는 "구 권한대행께서 제주도 공무원들의 수준을 이제야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구 권한대행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도지사 공석이 크게 느껴지고 있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 챌린지’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모든 국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시행 중인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

이에 김 시장은 "성공적인 100세 시대, 4차산업혁명 등 대전환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은 시대적인 요구"라며 "시민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

200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는 올해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는 등 교육프로그램 82개 과제·135개 과정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중단 없는 평생교육을 제공.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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