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 글로벌에코투어
  • 제주국제감귤마라톤
  • JDC 톡톡튀는 교육특강
  • 인민망 중국어판
  • 동오일보

실시간뉴스

기획특집
전국뉴스
윤석열·홍준표 주호영·최재형 합류 '몸집 불리기' 경쟁
尹, TK중진 주호영 영입 vs 洪, 최재형 지지선언 카드로 '맞불'
유승민·원희룡 추격도 가열…元 "줄세우기 확장은 구태" 견제구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1. 10.17. 19:02:46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국민의힘 원희룡(왼쪽부터),유승민, 홍준표,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

국민의힘 대선후보 본경선이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캠프 간 세(勢) 대결에도 불이 붙고 있다.

최종 승리를 자신하며 몸집 불리기로 '대세론'을 굳히려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반전을 자신하는 홍준표 의원 캠프의 인재영입 전쟁이 특히 눈에 띈다.

윤 전 총장의 '국민캠프'는 이미 매머드급이다.

직함을 가진 참모가 250명에 육박하고, 전·현직 국회의원만 66명에 달한다. 17일에는 5선 중진인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좌장인 선대위원장으로 합류, 중량감을 더했다.'

캠프 관계자는 통화에서 "전국 250여 개 당원협의회 중 140곳이 윤 전 총장을 지지하고 있다"며 "다른 캠프보다 훨씬 탄탄한 조직을 갖췄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윤상현 조해진 이종성 의원 등 합류 소식이 이어졌다. 옛 친박계 핵심으로 불렸던 윤 의원과, 이른바 '탄핵 찬성파'로 분류되는 조 의원까지 스펙트럼도 다양하다.

여기에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을 필두로 보수성향 시민사회단체 560여개가 윤 전 총장 지지를 선언하며 세를 더했다.

윤 전 총장측 시선은 이미 본선에 가 있다.

캠프 종합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권성동 의원을 본부장으로 재외국민본부를 띄운 것도 그런 맥락이다. 당내 경선과는 무관한 재외국민 투표에 벌써 공들이는 것이다.

본선 진출 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합류설도 캠프 안팎에서 흘러나온다.

홍 의원의 'jp 희망캠프' 확장세도 만만치 않다.

애초 "줄 세우지 않겠다"며 인재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던 홍 의원은 지난 10일을 기점으로 '열린캠프'를 표방하고 연일 신규 합류 참모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박사모' 등이 속한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단체 총연합회의 지지를 얻어 윤 전 총장과 차별화를 노리기도 했다.

이날은 중소상공인연합 소속 36개 단체로부터 공개 지지가 나왔다.

특히 경선 경쟁자였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지지까지 끌어내며 '확장성'을 과시하고 있다.'

윤 전 총장과 홍 의원 양쪽에서 러브콜을 받아온 최 전 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홍 의원 지지를 선언하며 캠프에 공식 합류했다.

캠프 관계자는 "지지율 상승세에 기대감도 높다"며 "국정감사가 끝나면 중립 지대에 있는 현역 의원들이 홍 의원 쪽으로 움직일 것"이라 말했다.

홍 의원은 최 전 원장 영입을 계기로 주변 인사와 조직을 흡수하는데 분주하다. 최재형캠프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김선동 전 의원이 공동 총괄선대본부장으로 합류한 것을 비롯, 언론홍보 분야 인사들도 함께 움직였다.

양 캠프의 세불리기 경쟁이 경선 구도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윤석열캠프는 TK(대구·경북) 최다선 현역인 주 전 원내대표 합류로 '당심 결집'에 효과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주 전 원내대표는 불교계에도 인맥이 두텁기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경선 과정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

홍준표캠프는 최 전 원장 영입이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두 캠프에서 모두 영입 제의를 받아왔던 경선 경쟁자가 종반전에 다달아 이같은 선택을 내린 것은 지지율 상승세 등 당내 기류 변화를 방증한다는 해석이다.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세 대결보다 수권 실력을 선보이는 데 에너지를 쏟는 모습이다.

'알짜' 참모들로 캠프를 꾸린 두 후보는 시의성 있는 현안 발언으로 선명성을 부각하고, 짜임새 있는 정책·공약 발표로 역량을 입증하는 데 방점을 찍고 있다.

지난 15일 첫 1대1 맞수토론에서 이례적으로 깊이 있는 정책 대결을 벌여 호평을 얻은 것은 두 '추격자'의 전략을 단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석열·홍준표캠프 영입 소식이 이어진 이날 원 전 지사는 SNS 글을 통해 "줄 세우기식 캠프 확장을 통한 지지세 모으기는 구태에 불과하다"며 견제구를 날렸다.

전국뉴스 주요기사
김병준 "조동연은 예쁜 브로치 하나 정도" 발언… 김종인 이어 이준석 사퇴설 윤석열 선대위 대…
5개월후 추가접종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 검찰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전의원 구속 영…
헌재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 퇴직금 대상 아니… 코로나19 손실보상 제외업종 29일 1%이자 대출 …
남아공 등 8개국 출발 외국인 입국금지, 내국인… '일상회복' 한 달 음주운전·방역위반·집회 다 …
국내 '코로나19 완치 후 재감염' 추정사례 138건 '목포투기 의혹' 손혜원 2심서 부패방지법 무죄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한라포토

더보기  
  • 베를린광장에 이주민 수용 촉구 초록…
  • 동백꽃 만발한 제주
  • 2022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제히 시작
  • "제주농민수당 40만원 약속 지켜라"
  • 눈 쌓인 백색의 한라산 백록담 [포토]
  • "추워진 날씨 방어회 제철입니다"
  • 눈 쌓인 한라산 1100고지 [포토]
  • 한폭 수채화 같은 무지개 속 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