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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립호국원→현충원으로 승격 본격 논의
송재호 의원 발의..국회 정무위 개정안 상정..직제 4급 원장·7명 정원 확정
국회=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입력 : 2021. 09.13. 15: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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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

올해 12월 개원하는 제주국립호국원을 현충원으로 격상하는 논의가 본격 진행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상정됨에 따라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 의원은 제주현충원으로의 명칭 변경을 개원 전 이뤄낼 수 있도록 한다는 입장이다.

제주국립호국원의 명칭 변경과 함께 추진됐던 호국원장 직급 상향을 포함한 직제안은 기재부 설득 작업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제주국립호국원장 직급 상향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과했다. 그런데 기획재정부 심의가 진행되면서 제주호국원의 규모가 다른 지역의 국립묘지에 비해 협소함을 이유로 정원 감축 요구가 있었다.

이에 송 의원은 참전용사·국가유공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령을 모시는 국립호국원이 제대로 운영되도록 재정 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고, 기재부는 호국원장(4급)을 포함한 총 7명의 직원으로 구성하는 직제안을 확정했다.

송 의원은 "제주호국원이 직제 편성을 완료해 제주도민께 최대의 예우를 다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제 국회에서 조속히 제주현충원으로의 명칭 변경을 통과시켜 개원 전 제주도민과 국가유공자께 좋은 소식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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