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해녀문화 보전.전승 위해 노력하겠다”

[뉴스-in] “해녀문화 보전.전승 위해 노력하겠다”
  • 입력 : 2021. 07.16(금)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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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 부지사 어촌계 방문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서귀포시 태흥3리 어촌계를 방문해 성게 조업 현장을 둘러보고 해녀 복지정책 의견 등을 수렴.

고 부지사는 이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 자긍심 고취 및 해녀문화 보전·전승에 기여하기 위해 소라가격 보전, 유색 해녀복 지원 등 해녀 특별 지원시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

고 부지사는 "제주를 지탱해온 해녀문화의 보전과 전승을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계약 멘토링제 예산절감 효과

○…제주시가 읍면동의 효율적 계약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계약 멘토링제'가 예산 절감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으로 분석.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계약 멘토링제는 올해 상반기만 270건에 대해 2억9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지금까지 총 1870건의 계약을 심사해 모두 41억6000만원을 절감.

시 관계자는 "해당 제도를 적극 추진해 여러 방면의 효율적인 효과를 얻을 것"이라며 "예산 절감은 물론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집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학교 정서지원공간 조성

○…제주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되고 있는 학교 정서지원공간 구축에 박차.

도교육청은 최근 지난해 정서지원공간 구축 학교 및 올해 구축 예정인 학교(월랑초, 제주동중, 김녕중, 제주외고) 관계자와 운영 현황 점검 등을 위한 비대면 간담회를 개최.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정서지원공간 사업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높다"면서 그간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과제를 담은 백서를 제작해 학교 내 갈등 및 위기 상황으로부터 심리안정, 정서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환경 구축에 나설 계획.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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