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 Jeju 고교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 도상국의 아이들과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오래 고민한 끝에 기부 동아리 '코로나 엔젤'을 결성, 관련 영상(https://youtu.be/pxykpHKuvw0)을 제작해 홍보하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비롯해 병원, 제주시청, 제주도청 등 공공기관에 관련 영상을 보내 기부금 모금 활동도 벌이고 있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전액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 도상국의 아이들에게 의료용품, 마스크, 식료품 보급 등의 목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코로나 엔젤'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하은 학생(고교 2학년)은 "앞으로 제주도 외의 지역에서도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모두가 마음을 모아 생명을 살리는 캠페인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후원 문의는 '코로나 엔젤' 이메일(haeunkim23@kis.ac, angelsforallpeople@g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