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사회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 사업 승인 취소하라"
선흘2리동물테마파크반대위 3일 기자회견
주민·람사르습지도시위 사업 취소 주장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1. 03.03. 14:29:28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선흘2리 마을회와 선흘2리 대명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가 3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주민들이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승인 취소를 요구하고 나섰다.

 제주 선흘2리 마을회와 선흘2리 대명제주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위)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 승인을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반대위는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자가 지역주민을 비롯해 람사르습지도시 지역관리위원회와 진정성 있는 협의를 하지 못한다면 사업승인을 할 수 없다"고 발언했던 원희룡 도지사의 송악선언 발표를 거론하며 "선흘2리 주민과 람사르습지도시위원회는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을 반대하기 때문에 즉각 공언한 약속을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어 "자금을 조달하기로 한 대명소노그룹조차 반대 입장을 밝히며 자금지원을 중단하기로 밝혔다"며 "사업자의 무차별 고발로 선흘2리 주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변경승인 불허와 승인 취소로 마을 갈등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 단체는 "동물테마파크 사업뿐만 아니라 곶자왈과 람사르습지를 위협하는 '제주자연체험파크(구 사파리월드)' 사업 재추진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가르는 어리석음"이라며 "생태계의 보고인 람사르 습지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선흘1리 주민들을 지지하며 함께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 주요기사
서귀포소방서 길 잃음 안전사고 대책 추진 고산리서 렌터카-버스 충돌해 5명 경상
제주서 부주의 추정 화재 잇따라 발생 제주소방서,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
출·입역 미통보, 조업일지 허위 기재한 중국어… 추자도 서쪽 해상서 베트남 선원 실종
김찬수 소장 한국환경생태학회 저술상 수상 참혹 범죄에도 '형량 감경'… 심신미약이 뭐길…
제주해경 승객 정원 초과 운항한 도선 적발 서귀포서 이동중인 지게차 화재 발생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한라포토

더보기  
  • 프랑스 포도농가 "냉해 막아라"
  • 겹벚꽃 활짝 핀 제주
  • 코로나19 전세계 유일한 크루즈선
  • 제주 오설록농장 올해 첫 햇차 수확
  • 16차례 분화한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 제주도의회에 나란히 출석한 국가경…
  • 국가경찰 '제주자치경찰 조례 비판' 1…
  • 제주4·3수형인 재심..흐느끼는 유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