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국제교류 활동'으로 코로나19 대처한다

'제주형 국제교류 활동'으로 코로나19 대처한다
  • 입력 : 2021. 02.17(수) 16:26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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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국제사회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제주형 2021년 국제교류 활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국제교류 기반 구축 ▷도시교류 활동 강화 ▷제주 주도 국제기구·협의체 활동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 제주형 국제교류 4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간다.

도는 국제교류 기반 구축을 위해 온라인 교류활동 회의환경 조성, 글로벌 이슈와 접목시킨 도 정책 모음집 발간, 우호·자매도시 결연 교류절차 등을 체계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국제교류 유관기관 협업 활동으로 제주에 이전한 KF(한국국제교류재단)와 외국외교관 제주정책·문화연수 사업 추진, 대학교와 대학생 국제교류 인재양성프로그램 운영, 공동 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총 49회의 국제교류 활동을 준비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하고, 도내 국제교류 유관기관 및 타부서 해외 교류활동도 협업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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