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 규모는 유·초등 355명과 중등 437명 등 총 792명이다.
구체적으로 유·초등은 수석교사 3명, 초빙교사 34명, 초등교사 150명, 특수교사 29명, 유치원교사 10명, 영양교사 3명, 보건교사 8명, 사서교사 2명, 전문상담교사 3명, 국립학교 전출·입 12명, 타시도 전출·입(파견) 101명이다.
중등은 수석교사 1명, 중등교사 290명, 초빙교사 46명, 특수교사 26명, 보건교사 2명, 영양교사 15명, 사서교사 4명, 전문상담교사 12명, 전출·입(파견) 41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현장 지원 중심 인사를 통해 교육중심 학교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사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직무만족도를 높여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한 적재적소 배치, 인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원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고한 교사 인사는 오는 28일까지 조정기간을 거쳐 29일 최종 확정된다. 이날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도 함께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