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인권 대응 집중조명

코로나 시대 인권 대응 집중조명
제주포럼서 시민사회 영역 대응 방안 토론회 진행
포스트 코로나 과학기술 역할·국제공조 방안 논의
  • 입력 : 2020. 11.05(목) 20:00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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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원장 개회사5일 서귀포 롯데호텔 제주에서 시작된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15회 제주포럼'에서 김봉현 제주평화연구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주포럼 사무국 제공.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시민의 안전과 인권, 공동의 번영은 어떻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15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이 5일부터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오는 7일 '코로나 이후 시민사회 대응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운영한다.

이번 세션은 코로나19 여파로 각국 정부들이 시민사회 영역을 축소·침해하는 현상에 대해 토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교 세종대 교수이자 (사)시대정신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홍진표 국가인권위원회 전 상임위원이 코로나로 인한 세계화의 후퇴와 개도국과 각국의 빈곤층의 빈곤심화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고현수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이 코로나19로 제주도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서 견해를 밝힐 계획이며,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가 코로나 이후 다문화가정의 인권침해에 대해서 제언할 예정이다.

이선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차장은 코로나방역을 위한 봉쇄나 통제 정책 추진으로 불가피하게 이어지는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 회고한다.

또한 조모아 버마민족민주동맹 자유지역 한국지부 전 부총무는 고국 미얀마의 코로나로 인한 고통을 소개하면서 시민사회의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석학자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과학 기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제주도는 포럼 둘째날인 6일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과학기술의 역할과 국제공조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바이오헬스분야의 연구 개발과 성과 등이 각국의 석학들의 발제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세션에서는 선경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고, 타에나카 요시유키 오사카대 교수가 '일본의 향후 5년간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전략'을, 취정 수도의과대학 교수가 '거치형 심전도 개발'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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