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예래 우체국 폐국 즉각 중단해야"

"협재·예래 우체국 폐국 즉각 중단해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제주지역본부 논평
  • 입력 : 2020. 10.30(금) 15:49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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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도의회가 제주시 협재·서귀포시 예래동 우체국 폐국 반대 건의안을 채택한 것에 대해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제주지역본부가 이날 논평을 내고 "주민과 우체국 노동자들에게 손을 들어준 대단히 중요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폐국 반대 건의안이 청와대, 국회, 우정사업본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일방적 폐국을 강행하는 제주지방우정청은 이러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현실을 직시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지방우정청이 답할 때"라며 "주민의 공공서비스 이용 권리를 위협하고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는 일방적 우체국 폐국을 즉각 중단하 주민·노동자·지방의회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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