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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교육격차 야기 원격수업 뜯어 고친다
제주교육청 17일 '수업 질 제고 방안' 발표
온라인 조·종례… 쌍방향 수업도 확대키로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9.17. 13: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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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필요 학생은 원격수업 때도 학교 등교

코로나19로 촉발된 원격수업이 '교육 불평등'을 야기한다는 지적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이 대책을 내놨다.

 제주도교육청은 17일 '원격수업 질 제고 및 학력격차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코로나19로 시작된 원격수업이 학생 환경에 따라 교육격차를 일으킨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뤄진 것이다.

 먼저 담임교사와 학생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간 조·종례를 운영한다. SNS나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으로 조·종례를 실시, 학생 출결과 건강상태, 당일 원격수업 내용 개요, 질의응답 등을 확인한다는 것이다.

 이어 학생들이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쌍방향 원격수업'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주 1회 이상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권고되며, 사전에 제작된 동영상을 보는 '콘텐츠 활용수업'에서도 담임교사가 실시간 채팅에 나서 학생들이 수업에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학습격차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1대1 또는 소그룹별 맞춤형 대면지도와 기초학력 지원 대상 학생과 또래 멘토를 1대1로 매칭하는 '또래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여기에 대면지도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원격수업 기간에도 등교를 실시해 담임교사의 지도를 받도록 했다.

 이 밖에도 도교육청은 21일부터 '학교온' 콘텐츠를 개설, 교원이 제작한 영상·PPT 등 수업콘텐츠를 공유한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기초학력 집중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겪고 있는 학력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실시되는 지금을 자기주도 학습력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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