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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아교육체험원' 부지 추가 매입 추진
용역 보고서에서 인근 '새미숲' 연계 방안 제시
道교육청, 숲 연결되는 땅 3513㎡ 매입 협상 중
올해 설계 용역 마무리… 내년초부터 착공될 듯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7.13. 16: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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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가칭)제주유아체험교육원' 건립이 확대·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유아체험교육원 설립 추진 공간구성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예산 186억원을 투입하는 유아체험교육원은 2022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삼양초등학교 옛 회천분교 일대(9620㎡)에 유아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생태체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연구보고서에는 사업 예정지인 옛 회천분교와 인근에 있는 1만8815㎡ 규모의 '새미숲'을 연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연환경이 우수한 새미숲을 활용할 수 있다면 유아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효과적인 자연체험 학습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옛 회천분교와 새미숲 사이에 있는 부지(회천동 2390-1번지·3513㎡)를 매입, 유아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에 도교육청은 해당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협의 절차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 밖에도 연구보고서에는 ▷총 6학급·156명(1학급당 26명) 수용 ▷분산 배치 위한 오전·오후 프로그램 운영 ▷현상설계방식으로 추진 ▷옛 회천분교를 '놀이정원'·새미숲은 '자연정원'으로 조성 등이 제안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추가 부지 매입과는 별개로 올해 내로 옛 회천분교에 들어설 유아체험교육원 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본격적인 착공은 내년 초에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나선 이석문 교육감은 "획일화되고 복제됐던 기존의 놀이터를 벗어나, 제주의 자연과 다양한 놀이 속에서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놀이터를 만들겠다"며 유아체험교육원 조성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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