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아태무형유산센터 협약

제주학연구센터·아태무형유산센터 협약
해양 무형유산 보호 사례 발굴·정보 공유
  • 입력 : 2020. 05.11(월) 08:4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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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사무총장 금기형)와 지난 8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문화유산 보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력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위해 협약식 없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제주학센터와 아태센터와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의 보호와 증진을 위해 해양 무형유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학술회의, 포럼, 심포지엄 등 학술 행사의 공동 개최, 연구자료·출판물 등의 학술 정보 공유와 지원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학연구센터 김순자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에 처한 해양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례 발굴과 정보 공유, 아태 전문가 네크워크 강화 등으로 지속적인 해양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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