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년 연속 '드론 신기술 실증도시' 선정

제주도 2년 연속 '드론 신기술 실증도시' 선정
스마트 기반 안전모니터링 등 실증 예정
  • 입력 : 2020. 04.21(화) 11:07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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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2년 연속으로 드론 신기술 실증도시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새로운 드론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해보는 드론 실증도시로 제주도,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경기도 고양시 등 4개 도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실증도시 공모에는 총 25개 지자체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드론 실증도시는 작년 2곳보다 늘어난 4곳을 선정해 지자체마다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2년 연속 실증도시로 선정된 제주도는 드론을 활용한 안심 서비스를 고도화해 위험 상황을 지인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기반의 안전 모니터링과 한라산 응급환자 발생 시 드론 구급 물품 배송 서비스 등을 실증으로 선보인다.

 앞으로 한라산 중턱에서 조난 시 드론으로 긴급 구급 물품을 받고, 태풍 시에는 피해 상황을 드론으로 신속하게 파악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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