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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개인위생 수칙 준수로 식중독 예방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0. 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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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1만1818개의 초·중·고·특수학교에서 100%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교육부에서는 학생들의 위생 안전 관리를 위해 식재료 구매부터 조리, 배식, 급식기구 관리 등 모든 과정에서 오염이 되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경향을 보면 전체 식중독 환자 수의 55% 이상이 학교 등 집단 급식시설에서 발생했다.

특히 아주 소량으로도 높은 전파력을 가지고 있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의 섭취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무증상자가 집단생활을 하거나 집단급식 시설에서 종사 하면서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기도 한다.

개인위생 수칙이란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과 같은 실생활에서 쉽게 행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손에 묻어 있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손을 씻는 것은 필수적이며 대화나 기침 등을 통해 비말 상태로 떠다니다 그 균이 숙주를 만나 감염이 되는 걸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만한 것은 없다.

전 세계적 신종 감염병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전국 학교의 개학이 4월로 연기돼 이제 곧 신학기를 맞이함에 있어 조금의 소홀함이 없이 철저한 준비로 식중독 예방에 박차를 가할 때이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조리 음식 및 각종 급식 조리도구의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시 발생원인 규명과 병원체 특성분석으로 식중독의 발생 예방과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학생·학부모가 식중독 걱정 없이 안전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은아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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