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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념식서도 4·3특별법 개정 '네탓공방'
이인영 "미래통합당 오랜 반대·비협조 때문"
심재철 "정부여당 중심을 제대로 잡지 않아"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4.03. 1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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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제주4·3특별법 개정안 통과가 20대 국회에서는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3일 제72주년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한 여·야 대표들은 '네탓 공방'을 반복했다.

 이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아쉽게도 미래통합당의 오랜 반대와 비협조로 인해 4·3특별법 개정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20대 국회가 완료되기 전에 4월말 혹은 5월초 임시국회를 소집해서라도 4·3특별법을 다시 개정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 관례적으로 국회가 마무리된 시점에서는 긴급한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를 소집한다"며 "이 때 4·3특별법을 다시 개정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4·3특별법 개정은 미래통합당의 완강한 반대로 추진이 안된다는 것을 제주도민은 기억해야 할 것"이라며 "5월 말까지가 20대 국회의원 임기인데, 마지막까지 개정안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4·3특별법 개정은 정부여당이 중심이다. 그 중심을 제대로 잡지 않았기 때문에 통과를 하지 못한 것"이라며 "미래통합당 때문에 통과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심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 제주지역 1번 공약이 4·3특별법 개정"이라며 "다만 배·보상이라던지, 추가 진상조사라던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세부적으로 검토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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