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협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최대 50% 인하

한라신협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최대 50% 인하
  • 입력 : 2020. 03.11(수) 14:49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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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신협(이사장 김명옥·사진)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 조합 소유의 삼화지점 건물 임대료를 최대 50% 인하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한라신협은 소상공인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삼화지점 건물에 입주한 7개 업체에 대해 1년간 임대료 4000여만원을 인하할 계획이다.

한라신협 김명옥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시국에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중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신협의 협동정신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라신협은 '착한 임대료 운동'뿐만 아니라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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