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주 특성에 맞춘 1차 산업 보호"

부상일 "제주 특성에 맞춘 1차 산업 보호"
  • 입력 : 2020. 03.10(화) 16:26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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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특성에 맞는 1차 산업 보호에 나서겠다"고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1차 산업 비중은 11.7%로 전국 평균 2.2%에 5배에 이를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며 "조수입도 2016년 3조6440억원에서 이듬해 3조7602억원으로 늘어나는 등 제주의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고 설명했다.

 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개도국 지위 포기한 반면 이에 대한 대책도 없이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하고 있다"며 "제주 특성에 맞는 1차 산업 보호를 정부에 요구하고, 국회에서도 설득 작업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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