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청정 제주산 월동채소 사랑해 달라”

[뉴스-in] “청정 제주산 월동채소 사랑해 달라”
  • 입력 : 2019. 12.24(화)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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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부지사, 현장방문 행보

○…감귤가격의 정상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김성언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이번에는 제주산 월동채소를 챙기느라 안간힘.

김 정무부지사는 23일 서울시 가락농산물종합도매시장을 방문해 제주산 월동채소 유통실태 점검과 도매법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

김 정무부지사는 앞서 지난 19일 감귤산업 유통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이날 방문에서도 "제주삼다수로 키워낸 청정 제주 월동채소를 사랑하고 성원해 달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달. 조상윤기자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성탄절(25일)을 앞둔 23일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이 땅의 모든 아이들에게 충만하게 전해지길 거듭 소망한다"고 기원.

이 교육감은 이날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평화롭고 쉼을 채우는 모두의 성탄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소망.

이어 "다사다난했지만 우리는 올 한 해 희망을 찾기 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갔다"며 "제주교육도 그 여정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는 감회도 전해. 김지은기자

제주 하수슬러지 전남 반출

○…전라남도 도민들이 제주특별자치도 하수슬러지(찌꺼기) 반입 조치에 불쾌한 심경을 피력하고 있어 향후 대응에 귀추가 주목.

제주도는 도내 하수슬러지 처리 민간업체가 지난 10월부터 탈취 시설 공사에 들어가면서 반입을 중단하자 선박편을 이용해 1일 50t씩 전남으로 반출중.

무안의 한 주민은 "최근에야 제주도의 오염된 폐기물이 녹색의 땅 전남으로 반입되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역 환경단체들이 문제를 제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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