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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배우 출신 백세리 "내가 택한 직업,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김지연 기자
입력 : 2019. 12.13. 01: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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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성인배우 출신 백세리가 대중들의 편견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백세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아주 자유로운 영혼으로서 상하 수직 관계의 관료제 공무원 생활이 적성에 안 맞았고 오직 돈이 인생의 목표였던 사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어떤 성인 분야에서 활동했는지 아시는 분들은 다 알 것”이라며 “내 삶을 미화할 생각이 하나도 없고 자존감도 하나도 없다. 연민도 노땡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즙 짰다(울었다)고 과거 후회하는 걸로 보진 말아달라"며 "전 돈 벌어서 행복해요. 수억원을 벌었고, 안 쓰고 몽땅 저축했어요. 제가 택한 직업,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백세리는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10년 전 임용고시 패스를 하고 초등학교 교사로 발령 받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성인배우로 전향한 그는 “내가 너무 돈 욕심에 정말 돈만 생각하고 노출과 관련된 일만 너무 한 게 아닌가 했다”라면서 “노출을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하면 어땠을까. 내가 인생을 너무 돈만 보고 앞만 보고 달려왔나 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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